이정현 "'리미트'는 여자 셋 중심의 범죄스릴러, 새로웠다"
기사입력 : 2022.07.14 오후 12:42
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이정현이 '리미트'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리미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이승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가 참석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


이정현은 '리미트'에서 유괴사건에 휘말린 경찰 소은 역을 맡았다. 그는 "일본의 원작 소설이 있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였다. 이런 스릴러, 경찰, 범죄물이라고 하면 남자 배우들이 하는 걸 많이 봤다. 너무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한데, 여자배우들끼리 한다는 것이 새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여자 경찰로 나오는데, 멋있는 경찰이라기보다 현실적인 가정주부이면서 투잡을 뛰고 있다. 현실감있는 설정으로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리미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리미트'는 오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정현 , 리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