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의 막내 배우 임시완이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온 승객 ‘진석’ 역을 맡아 그만의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비상선언>의 임시완이 이번 작품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그가 맡은 ‘진석’은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두운 표정과 환한 웃음이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시완은 <비상선언>의 쟁쟁한 배우들 중 가장 막내 배우. 하지만 <변호인>(2013),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을 통하여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이번 작품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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