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 모호필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김신영이 라디오에서 조우한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드라마틱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이 6월 27일(월)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에서는 <헤어질 결심>의 주역 박해일에게 직접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캐스팅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신영의 새로운 도전까지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유능한 선배 형사 ‘해준’과 그를 믿고 따르는 열정 넘치는 후배 ‘연수’로 색다른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해일과 김신영은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유쾌한 입담과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라디오 게스트와 DJ로 만나는 박해일과 김신영이 선사할 풍성한 시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은 오늘 낮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그리고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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