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칸 영화제 다정한 사진에 '럽스타그램' 반응
기사입력 : 2022.05.25 오전 9:22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공식석상에서도 '깐부'(절친한 친구)임을 꾸준히 밝혀 왔던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함께 칸 영화제에서 커피타임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 앞에서 이정재와 함께 커피 타임을 갖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에 "럽스타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고 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함께 출연한 영화 '헌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함께 현장을 찾았다. '헌트'는 이정재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작품이자, 두 사람이 '태양은 없다' 이후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는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약 7분 동안의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22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영화 '헌트'는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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