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지은(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서 함께한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ROKER(브로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있는 아이유가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촬영 일정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배두나의 자리까지 남겨두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아이유는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브로커' 시나리오를 받고 과거 함께 단편영화를 찍으며 호흡을 맞춘 배두나에게 전화해서 여쭤봤다. 배두나가 그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셨다. 그래서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더 확신을 갖고 대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에 놓여진 아기 우성의 새 부모를 찾아주기 위한 상현(송강호), 동수(강동원)의 여정에 아이의 친엄마 소영(이지은)의 뒤를 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이형사(이주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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