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배우 강수연(57)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오후 5시 48분 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 측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강수연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정이'는 영화 '부산행', 시리즈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F영화다. 강수연은 뇌복제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이자 ‘정이’의 테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서현’역을 맡았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영화의 위상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여인천하', '하늘은 알고있다' 등의 작품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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