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윤계상 자리 이을까…'범죄도시2' 최강 빌런
기사입력 : 2022.04.18 오전 10:53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최강 빌런이 된다. 전편 장첸(윤계상)을 이을 빌런이 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범죄도시2'에서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배우 손석구가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손석구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강해상’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 손석구 특유의 서늘한 눈빛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무자비한 ‘강해상’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손석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법이나 경찰보다 두려운 최강 빌런 ‘강해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한 벌크업과 고강도 트레이닝을 병행한 것은 물론,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강해상’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이처럼 <범죄도시2>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파격 변신과 새로운 캐릭터 구축을 보여주기 위해 깊은 고민과 노력을 거듭해 온 손석구는 괴물형사 ‘마석도’와의 강렬한 대립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인생캐 악역 탄생을 기대케 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는 5월 개봉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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