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기가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감독 김지운)에 출연한다.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 감독(송강호)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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