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 제공
영화 '특송'에서 배우 박소담, 염혜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은하’(박소담)와 ‘미영’(염혜란)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영화 속 “장은하, 탈북 심사했던 게 바로 저거든요”라는 ‘미영’의 대사가 ‘은하’가 어떤 서사를 지니고 있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특송'이 ‘은하’와 ‘미영’이 처음 만난 순간을 담고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담아낸 미공개 스틸은 ‘은하’의 과거는 물론 ‘미영’이 애타게 ‘은하’를 추격하게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거칠게 핸들을 꺾던 드라이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텅 빈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은하’의 모습은 그녀의 탈북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음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불안한 듯 손가락을 무의식적으로 물어뜯고 있는 ‘은하’의 손을 맞잡고 애틋한 눈빛으로 그녀를 보듬어 주는 ‘미영’의 모습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용의자로 수배된 ‘은하’를 어떤 심정으로 추격했을지 고스란히 전해져 더욱 여운을 남긴다.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으로 극장 필람 무비로 등극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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