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몸을 내던진 액션…영화 '경관의피' 개봉-1
기사입력 : 2022.01.04 오전 9:24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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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미리 보는 명장면 TOP3를 공개했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의 첫 번째 명장면은 나영빈 하우스에서의 용의자 검거 장면이다. 해당 장면은 출처불명의 후원금과 그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박강윤의 정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다.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죄자들의 소굴로 직접 찾아가는 박강윤의 독보적인 수사 방식, 상위 1% 럭셔리한 수사를 다룬 '경관의 피'만의 색다른 컬러, 시원한 액션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관의 피'의 두 번째 명장면은 최민재가 두더지였음이 밝혀지는 박강윤과 최민재의 대치 장면이다. 언더커버로 잠입한 최민재의 정체가 탄로날까 함께 전전긍긍하던 관객들의 긴장감은 이 장면에서 최고조로 폭발할 예정이다.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신념을 따르는 박강윤과 최민재의 팽팽한 대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오히려 더 쫀쫀한 케미스트리가 형성되는 무드는 '경관의 피'만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경관의 피'의 마지막 명장면은 배우들과 이규만 감독이 입을 모아 극찬한 화장실 액션 장면이다. 보통의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상위 1% 범죄자 검거를 위한 최민재의 강렬한 액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남자가 되어 돌아온 최우식의 몸을 내던지는 액션 연기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만 감독은 “최우식 배우는 피지컬과 근력이 좋고 유연하다”며 제작진조차 긴장된 화장실 액션 장면을 최우식이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밝히기도했다.

한편 영화 '경관의 피'는 1월 5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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