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1월 개봉작 합류…'기생충' 가족의 3色 변신
기사입력 : 2021.12.01 오전 9:39
사진 : CJ ENM,NEW,쇼박스,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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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가족이 각기 다른 작품으로 내년(2022년) 1월 관객과 만난다. 송강호는 영화 '비상선언',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 박소담은 영화 '특송'을 통해서다.

박소담이 영화 '특송'으로 1월 개봉작에 합류하며, '기생충' 가족의 변신을 예고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은 영화 '특송'에서 돈만 주면 물건이든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역을 맡았다. 도심을 내달리는 질주 본능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와는 180도 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강호는 '비상선언'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로, 송강호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형사로 분했다. 1월 개봉을 확정.

최우식은 '경관의 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최우식은 '경관의 피'에서 경찰이었던 아버지에 관한 비밀 문서를 얻기 위해 상사를 감시해야하는 언더커버 경찰 역할을 맡아 범죄드라마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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