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화보 공개 / 사진: 씨네21 제공
영화 '타짜' 주역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특히, 옛 연인 사이였던 유해진과 김혜수의 모습도 담겨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영화 주간지 <씨네21> 측이 영화 '타짜'의 최동훈 감독, 백윤식, 김윤석, 유해진과 김혜수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렇듯 관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최동훈 감독과 네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영화 '타짜'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11월 27일 토요일에 발간되는 <씨네21>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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