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 포스터 / 사진: '나의 별에게' 제공

영화 ‘나의 별에게’가 팬들과 만나는 GV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 후 화제를 모은 영화 ‘나의 별에게’(극본 박영, 연출 황다슬)가 오는 20일 배우 손우현, 김강민, 황다슬 감독이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린 작품으로 웹드라마로 제작됐다가 높은 성원에 힘입어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방영 당시 일본 라쿠텐 TV 데일리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웨이보에서 전체 1위를 기록,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면서 ‘K-웹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번 GV는 시즌2 제작의 확정을 기념해 배우와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BL 장르 웹드라마 중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작품인만큼 이번 GV는 관객은 물론 배우와 감독에게도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시즌2 제작을 축하하고, 시즌1 제작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나의 별에게’ GV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건대 롯데시네마 백신패스 2관에서 진행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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