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관객 만나기 전 설렘의 남친짤 '니트 소화력 무엇'
기사입력 : 2021.09.19 오전 9:03
사진 :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사진 :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배우 구교환이 영화 '모가디슈'의 관객을 만나기 전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SNS에는 "meet하니까 너무나도 happy했던 시간. 구교환 배우 = 확신의 행복비타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구교환은 '모가디슈'가 선명하게 써 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을같은 니트를 입고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문 앞에서 설레어하는 듯한 표정이 마치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설렘의 모습이라 미소짓게 한다. 해당 모습은 '모가디슈' 무대인사를 앞둔 모습이다. 앞서 구교환은 인터뷰에서 "관객을 만나기 전에는 항상 설렌다"며 "결국 이야기를 각자의 이야기로 완성시키는 것은 관객의 몫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와 감독을 하는 것도 결국 관객을 만나기 위함이라고.

한편, 구교환은 열연한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연상호 감독이 공동 집필하는 티빙 오리지널 '괴이'로 확정지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구교환 , 모가디슈 , 무대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