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지은 인스타그램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이 영화 '화녀'에 합류하며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25일 영화 '화녀' 측은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7일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녀'는 촉망 받던 배우와 그녀의 팬, 그리고 신예 배우까지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송지은은 ‘박지민’ 역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박지민’은 수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할 때부터 줄곧 수연을 응원해 온 인물로, 송지은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배우 김누리는 '송가영' 역을 맡았다. ‘송가영’은 극중 ‘이수연’과 같은 소속사의 후배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신예 김누리는 이중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취한 입체적인 캐릭터 ‘송가영’을 새로운 매력으로 풀어나갈 예정.
한편, 박지연, 송지은, 김누리를 비롯해 영화계 기대주들이 함께 하는 '화녀'는 8월 27일 크랭크인을 통해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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