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200만 관객 돌파 / 사진: 워터홀컴퍼니 제공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누적 관객수 200만을 넘겼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하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1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톱5를 지켜온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14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을 달성했던 '아바타'와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5위권을 기록했던 '주토피아'를 뛰어넘은 성적을 보여주며 흥행을 입증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의 뜨거운 열기는 극장 넘어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만화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마지막 화인 23권이 국내 출간된 가운데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교보문고 기준). 국내 출간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예약 주문 밀려들며 그 열기가 그대로 구매로도 이어졌다.
이처럼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쌍으로 흥행을 이끌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는 중이다. 그뿐 아니라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지난 4월 23일 북미 개봉과 함께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워 또 한 번 글로벌 대세 콘텐츠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히 흥행 질주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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