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공개열애 후 행보…'공조2' 캐스팅
기사입력 : 2021.01.22 오전 10:02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에 합류한 배우 현빈 / 사진 : 픽콘DB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에 합류한 배우 현빈 / 사진 : 픽콘DB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에 합류한다. 지난 1월 1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작된 배우 손예진과의 공개열애를 인정한 이후, 전해진 그의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이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파견된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으로 돌아온다. 두 번째 찾은 남한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파트너 ‘진태’와 함께 더욱 강력한 조직에 맞서는 ‘철령’ 역의 현빈은 전편을 능가하는 강도 높은 액션과 더불어 한층 여유롭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유해진이 여전히 짠내나는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아 현빈과 환상의 공조 수사를 펼친다. 윤아는 ‘진태’의 처제 ‘박민영’ 역으로 돌아와 ‘철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간다.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합류, 현빈-유해진과 함께 글로벌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또한 배우 진선규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강력한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인터내셔날'은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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