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도경수 '더문' 출연 확정 / 사진: 씨제스, SM 제공
김용화 감독 신작 '더 문'이 설경구, 도경수라는 막강한 조합을 완성했다.
앞서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천만 신화를 만들어낸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더 문'(가제)은 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가 선사하는 감동대작이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세대를 아우르는 베태랑 배우 설경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다진 도경수가 김용화 감독과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설경구는 우주에 홀로 남겨진 이를 발견하고 그를 구하려는 남자로 분하며, 도경수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우주에 고립되어 버린 남자를 연기한다. 우주와 지구, 끝도 없이 먼 거리를 넘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설경구와 도경수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김용화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와 경이로운 우주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설경구, 도경수와 김용화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더 문'은 내년 상반기 중 촬영에 돌입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도경수는 내년 1월 25일 전역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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