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첫 주연작 엿보기 '불량한가족'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20.06.05 오전 9:35
사진 : 영화 '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 : 영화 '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화면 캡처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스크린 데뷔작에서 주연으로 나섰다. 영화 '불량한 가족' 속에서다.

'불량한 가족'은 제목처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가 공개돼 영화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빠라고 하기엔 젊은 대국(도지한)을 향해 "아빠"라며 반갑게 달려나가는 다혜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또한 "가족이 별거야? 함께 있어서 즐겁고 편하면 가족이지"라는 유리(박초롱)의 대사와 함께 서로 미소지으며 포옹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불량한 가족'은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다. 여기에 박원상이 아빠 현두 역으로, 도지한이 대국, 김다예가 다혜 역으로 합류한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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