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신혜선-배종옥, 예능 출격 / 사진: '아는형님', '런닝맨' 예고영상 캡처
'결백' 신혜선과 배종옥이 예능에 출격한다.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주역 신혜선과 배종옥이 핫한 예능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주말 안방의 웃음을 책임질 두 사람의 꿀케미는 오는 22일 '아는 형님'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수줍게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는 신혜선에 이어 '형님학교 교장 선생님 친구'라는 범상치 않은 첫인사를 건넨 배종옥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종옥은 "어디서 버릇없게 존댓말이니?"라고 호통쳐 MC들의 웃음을 터지게 하는 등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두 사람은 23(일) SBS '런닝맨'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피아 게임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배신과 음모를 선사한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녀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영화 '결백'은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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