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보도스틸 16종 공개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백두산'이 예측불가 전개와 압도적 볼거리를 예고했다.
20일 영화 '백두산' 측은 사상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 폭발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보도스틸은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리준평' 역 이병헌과 '조인창' 역 하정우, 작전을 계획하는 '강봉래' 역 마동석과 '전유경' 역 전혜진,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 역 배수지의 강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의 스틸은 아비규환이 된 도시 속 거대한 재난에 맞서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렇듯 강렬한 캐릭터와 예측불가 스토리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백두산'은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로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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