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엑시트' 9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 사진: SM 제공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4일 누적 관객수 900만을 돌파, 올여름 최대 흥행작의 저력을 입증했다. 극 중 '의주' 역으로 나선 임윤아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의주' 역을 통해 이 시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실적인 연기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임윤아는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재차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누적 관객수 780만을 기록한 영화 '공조'에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 '엑시트'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해 '충무로 대세'로 불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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