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가 올 여름 극장가 흥행을 정조준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한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포스터 공개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2주 전부터 '자신만만 시사회'라는 컨셉 아래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 중인 '엑시트'가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통해 여름 시장 흥행 반전의 주인공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공개된 리얼 관람 리뷰 영상 및 호평 가득한 리뷰포스터, 그리고 2차 메인 포스터는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에서는 '신선도 100% 재난영화 탄생!'이라는 카피처럼 '엑시트'의 시그니처 쓰레기봉투 의상을 입고 '웃픈' 표정을 짓고 있는 짠내 콤비 조정석X임윤아의 모습이 '엑시트'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자신감 100% 충전한 짠내 콤비 조정석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흥행 정조준 올 여름 극장가 가장 강력한 흥행 강자', '조정석X임윤아 찰떡호흡. 뻔한 공식 깬 재난탈출영화', '짠한데, 웃겨! 슬기로운 탈출생활' 등 언론 매체 기자들의 호평이 담겼다.
이처럼 여름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오른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및 2D 개봉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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