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DAY '맨인블랙:인터내셔널', 놓칠 수 없는 관람포인트 TOP3 공개
기사입력 : 2019.06.12 오전 10:18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오늘(12일) 개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측이 절대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뉴욕부터 모로코 사막까지…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관람 포인트 공개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관람 포인트 공개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1997년 데뷔 이후 1조 9천억 원의 흥행 신화를 쓴 '맨 인 블랙' 시리즈가 사상 최대 로케이션으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이번 영화는 오리지널 '맨 인 블랙' 시리즈의 디자인을 살리되, 영화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느낌을 덧대기 위해 지난 세 편의 배경이었던 뉴욕을 넘어 지구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세계를 창조한 찰스 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뉴욕에 있는 '맨 인 블랙' 본부에서 시작해 런던 지사, 그리고 모로코의 사막, 그리고 지중해의 파란 물결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에이전트 H&M 콤비의 활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전 세계를 여행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시리즈 사상 가장 다채로운 특수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모로코 사막과 지중해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맨 인 블랙'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맛볼 수 있다.

◆ 역대급 캐스팅으로 완성된 최강 케미 우주 콤비의 등장!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제작 단계부터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전 세계가 열광한 글로벌 콤비이자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를 통해 최강의 팀플레이를 선보인 아스가르드 콤비 '토르'와 '발키리'가 다시 뭉친 것. 아스가르드를 누비며 활약했던 두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이번에는 MIB 본부에 입성, 에이스 요원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입 요원 에이전트 M(테사 톰슨)으로 만나 외계인을 관리하는 요원들로 변신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찰떡 호흡의 액션 콤비로 정평 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새롭게 선보일 조합 에이전트 H&M 콤비는 상호보완적인 성격으로 궁극의 조화를 이룬다. 이에 테사 톰슨은 "두 사람은 마치 밤과 낮처럼 달라요. 이성 대 감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라고 전했고, 시나리오 작가 아트 마컴은 "H와 M은 서로를 잘 보완해줍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서로 맞물리는 시계태엽'으로 묘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최고의 우주 콤비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재회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 대한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외계인 빌런→귀요미 외계인…시리즈 사상 최대 외계인 등장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상상도 못 한 외계인들을 스크린에 등장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영화는 '맨 인 블랙' 시리즈 사상 가장 다채로운 외계인을 등장시키며 기상천외한 외계인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쌍둥이 외계인 빌런은 세계적인 쌍둥이 댄서 형제가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할리우드의 팔색조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한 무기상 '리자'는 비밀스러운 매력을 내뿜으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계인들의 등장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컬러의 '베이비 루카'와 우주 최강 귀요미 외계인 '포니'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니는 에이전트 H&M 콤비와 함께 MIB 작전지를 누빌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늘(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했으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맨인블랙:인터내셔널 , 맨인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