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김윤석 연출作 '미성년'으로 스크린 데뷔…'500:1 경쟁률' 뚫고 합격
기사입력 : 2019.03.05 오후 4:52
박세진, '미성년'으로 스크린 데뷔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세진, '미성년'으로 스크린 데뷔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세진이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 출연한다.


김윤석의 첫 연출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박세진은 엄마 '미희(김소진)'와 주리(김혜준)의 아빠 '대원(김윤석)'이 저지른 일을 정면 돌파하려는 여고생 '윤아' 역을 맡았다.


박세진은 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며 '미성년'에 합류했다. 특히 김윤석 감독이 택한 신예 소식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모델 출신 다운 시원한 비주얼과 함께 웹드라마, 단편영화 등으로 차근차근 눈도장을 찍어 온 그가 '미성년'을 통해 본격 스크린 연기에 도전,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세진은 개봉을 앞두고 "저의 첫 주연 영화를 롤모델인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미성년'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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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세진 , 미성년 ,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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