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 관람객 추천 영상 공개 / 사진: UPI 제공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관람객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올해 전체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흥행 비행을 시작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30일(오늘) 개봉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82,091명을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 2'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인 77,556명까지 가뿐하게 넘으며 2019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설 연휴를 물들일 예정이다.

최초 시사 이후 실제 관람객들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인 '극한직업'과 '뺑반' 중 CGV 골든 에그 최고 지수인 98%를 달성한 것은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유일하고, 온라인 사이트 별로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답다', '영상미가 압도적'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드래곤 길들이기 3' 측이 개봉일 기념으로 모든 리뷰가 고스란히 담긴 실관람객 추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리즈 중 압도적, 정말 감동적이고 영상미가 너무 화려하다", "친구나 가족이랑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영상미가 너무 예쁘고 어른까지 좋아할 영화", "재미, 즐거움, 감동이 모두 있었다. 정말 최고의 영화", "최고의 피날레이다", "설에 즐기기 딱 좋은 영화" 등 칭찬 리뷰들이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히컵 함께 해줘서 고마워", "투슬리스 영원히 잊지 않을게" 등 영화의 여운이 느껴지는 인사말까지 담겨 화려한 비주얼과 감동 스토리를 모두 보여줄 '드래곤 길들이기 3'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오늘(30일) 개봉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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