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X류준열X조정석, 예측불가 스토리 담긴 예고편 공개…30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 2019.01.14 오전 10:51
영화 '뺑반' 쾌감 예고편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뺑반' 쾌감 예고편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뺑반' 쾌감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해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뺑반'이 쾌감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예고편은 나쁜 놈 잡으려다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만삭의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과의 만남에 이어 뛰어난 본능과 차에 대한 감각으로 범인을 잡는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의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위험한 레이싱에 목숨 거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의 모습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불러 일으킬 예측불가 사건을 예고한다. 여기에 재철의 주위에서 점차 수사망을 좁혀오는 뺑소니 전담반의 거침 없는 팀플레이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는 시연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추격전을 기대케 했다.

뺑소니 전담반은 물론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염정아)와 비공식 뺑소니 전문가 정채(이성민)까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출동한 이들의 모습은 속도감 넘치는 카 액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뺑반' 쾌감 예고편은 끝까지 쫓는 자들과 멈추지 않는 자의 정면대결을 예고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담아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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