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X염정아X전혜진, '걸크러쉬' 유발하는 3人3色 경찰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 2019.01.11 오후 3:21
배우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 영화 '뺑반'서 카리스마 경찰로 변신 / 사진: 쇼박스 제공

배우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 영화 '뺑반'서 카리스마 경찰로 변신 / 사진: 쇼박스 제공


'뺑반'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이 경찰로 완벽 변신했다.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한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뺑반'의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이 강렬한 존재감의 여성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아온 배우 공효진은 극 중 엘리트 경찰 '은시연' 역을 맡아 터프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에서 한 순간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었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범인을 쫓는 시연으로 완벽하게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시연의 내사과 사수인 '윤지현 과장'은 최근 'SKY 캐슬'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가 맡아 새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는 짧은 커트 머리부터 날카로운 눈빛까지 냉철한 경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강한 경찰 캐릭터 '천팀장'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전혜진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으로 분한다. 사건 수사에 돌입하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우선영 계장은 평소 인간미 넘치고 소탈한 모습에 숨겨진 탄탄한 실력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펼치며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는 '뺑반'은 1월 개봉 예정이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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