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X류준열X조정석, 메인 포스터 2종 공개…'짜릿한 추격전 예고'
기사입력 : 2019.01.10 오전 9:59
영화 '뺑반'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뺑반'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뺑반'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영화 '뺑반' 제작사 측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트와 방탄조끼를 입은 엘리트 경찰 은시연의 모습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전하며 배우 공효진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무전기를 들고 있는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는 매뉴얼보다 천부적인 감각과 본능으로 뺑범 잡는 독특한 캐릭터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골프채를 들고 서늘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의 모습은 그가 어떤 캐릭터로 사건을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을 연기한 전혜진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멈출 수 없는 놈들'과 '끝까지 쫓아서 확실하게 잡는다!'는 카피는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펼쳐질 뺑소니 전담반의 이야기가 선사할 짜릿한 속도감과 경찰들의 신선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처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와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한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예정.

한편,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해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1월 개봉 예정.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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