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소공녀' 미소(이솜) 캐릭터 스틸 컷 /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소공녀>(전고운 감독)의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 역을 맡은 이솜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미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집을 과감히 포기하는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로, 러블리의 대명사이자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솜이 열연을 펼친다.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함으로 2030 여성들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솜블리’ 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솜’은 <소공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살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고운 감독은 “이솜이 가진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미소를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믿음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솜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던 이솜은 영화 <소공녀>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위해 ‘집’을 포기하고 특별한 도시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미소’로 분해 청춘 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이솜과 안재홍의 케미가 빛난 영화 <소공녀>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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