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영화 '골든슬럼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블랙팬서 붙자!"
기사입력 : 2018.02.12 오전 10:08
사진 : 영화 '골든슬럼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영화 '골든슬럼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가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골든슬럼버>가 개봉 이틀 전인 2월 12일(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과 동시기 개봉 예정작인 <흥부>를 제친 것. 또한, <골든슬럼버>는 같은 날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와 다가오는 설 연휴 극장가에서 뜨거운 대격돌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기를 예고하는 <골든슬럼버>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은 “진짜 오랜만에 기대되는 한국 영화. 빨리 보고싶다”(네이버_txah****), “믿고 보는 연기! 믿고 보는 재미!”(pej1****), “영화 개봉하면 진짜 열 번은 봐야겠다”(네이버_kjma****), “기대하고 있는 영화인데 너무 기대됩니다”(네이버_ekad****), “긴장감 넘치는 스릴에 감동까지! 흥해라!”(네이버_sppn****), “2월 14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네이버_eouv****), “이번 설 영화는 <골든슬럼버>다”(네이버_dksg****) 등의 기대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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