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J 박유천 / 씨제스 제공
박유천(32)이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8월 25일 서울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박유천이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첫 대외 일정을 소화한다.
31일 박유천은 JYJ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박유천 팬미팅 & 미니 콘서트 인 재팬-재회, 리멤버 더 메모리스(remember the memories)'라는 글을 올렸다.
박유천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도쿄도 무사시노(武藏野)시 종합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박유천 팬미팅은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전석 1만800엔(약 10만6천원)이다.
박유천은 2016년 성폭행 논란, 2017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씨와의 결혼설 등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고소를 당한 후 상대 여성들을 무고죄로 맞고소하며 공방을 펼쳤다.
최근에는 그의 반려견에 물린 지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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