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김명민 오달수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완벽 명콤비, ‘명본좌’ 김명민과 ‘천만요정’ 오달수가 다가오는 설날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가 곧 개봉한다. 이전 시리즈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014)로 각각 480만명과 39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연타석을 날린 김석윤 감독의 신작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포스터 / 쇼박스 제공
게다가, 3편에서는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지원이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스크린에서 첫 사극연기를 선사했던 그녀의 활약은 웃긴 두 콤비 사이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채, 슬픈 과거사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별출연 같지 않은 이민기의 묵직함 존재감 또한 쫄깃한 결말로 이어지는 극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사진 : (좌부터) 김명민 김지원 오달수 김석윤 감독 순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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