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현정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고현정의 변치않는 아기피부가 화제다.
고현정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편안한 차림으로 관객과 마주했다. 1년만의 공식석상에서 그는 지난해 4월 진행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 당시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이었지만 뽀얀 피부만은 여전했다.
고현정의 피부 관리 비결이 항상 회자되는 가운데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피부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을 밝힌 내용이 또 한번 관심을 얻고 있다.
당시 고현정은 '비행기 안에서 화장품 3통을 썼다'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비행기 안에서 화장품을 잘 안 쓴다. 비행기를 타기 전 깨끗이 세안하고 영양을 준다"고 피부 비법을 전했다.
또한 "물만 많이 먹는 것으로 피부가 좋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조언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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