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지태 주연 '꾼', 메인 포스터 공개..예측불가 "팀플 기대"
기사입력 : 2017.10.12 오전 9:57
사진 : 영화 '꾼' 메인 포스터

사진 : 영화 '꾼' 메인 포스터


현빈X유지태X배성우X박성웅X나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꾼>(장창원 감독)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자 판을 설계하는 ‘꾼’들의 브레인 '황지성'(현빈), 그리고 사기꾼은 믿지 않지만 죽은 걸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황지성’과 한 배를 타기로 한 수석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새로운 판을 위해 ‘박희수’가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와 그들이 노릴 첫 번째 타깃 '곽승건'(박성웅)까지 합세해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로 믿진 않지만 함께 뭉쳐 있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한 여섯 명의 ‘꾼’들, 그들이 설계하고 작업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의심과 밀당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그린 범죄오락영화 <꾼>은 11월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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