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혜수 주연 영화 '미옥' 1차 포스터 / ㈜영화사 소중한 제공
영화 <미옥>(이안규 감독)이 <소중한 여인>(가제)에서 제목을 확정 짓고 오는 1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름답고 잔인한 느와르의 탄생을 알리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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