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건 마크리 / 메건 마크리 인스타그램
배우 메건 마크리가 영국 해리 왕자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메건 마크리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다. 우리의 관계가 보도되기까지 약 6개월 동안 아주 조용히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간 동안 각자 일을 하고 있었고, 변화된 유일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었다. 난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똑같다. 나는 결코 내 관계에 따라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지난 달 메건 마크리의 생일을 기념해 최근 아프리카에서 사파리 투어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임이 밝혀져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메건 마크리는 월드비전 캐나다 국제홍보대사이자 유엔 여성 지지자다. 메건 마크리는 미국 법정드라마 '슈트 시즌7'에 출연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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