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완치 바란다"…강하늘, 김우빈에게 전한 응원의 메시지 / 사진: 싸이더스, 더스타DB
강하늘이 김우빈의 건강회복을 바랐다.
28일 강하늘은 매체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건강회복을 기다린다"면서 "함께 한 좋은 추억이 많은데, 진심으로 완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하늘과 김우빈은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스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강하늘은 "'스물'을 찍을 때에는 김우빈이 투병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됐다. 엄청난 추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는 병이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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