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중기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송중기의 결혼 전후 일정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5일 더스타와의 통화에서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군함도'가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도 송중기는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함도' 외에 다른 스케줄에 대해서는 "아직은 '군함도' 외에 일정 잡힌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송중기 소속사는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상견례에 대해서도 "두 사람이 양가 부모님께 결혼 허락만 받았다. 상견례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로 신드롬을 일으킨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7월 5일(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 외에 그 어떠한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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