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강남역서 게릴라 데이트 출격 "역대급 팬 서비스"
기사입력 : 2017.05.07 오전 9:30
사진 : 박성웅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 방송 캡쳐

사진 : 박성웅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 방송 캡쳐


박성웅이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강남역을 뒤흔들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박성웅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동시에, 단독 인터뷰에서 훈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급 팬 서비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 것.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웅이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해 강남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성웅이 등장하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열렬한 호응이 쏟아져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 했다. 특히, 다양한 팬들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백허그, 셀카, 코믹댄스 등 역대급 팬 서비스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박성웅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작 ‘이와 손톱’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주혁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부잣집 도련님 같고 얄미운 인상이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털털하고 개구쟁이 면모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박성웅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유쾌하고 진솔한 매력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박성웅이 검사 ‘송태석’ 역으로 열연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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