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틸 컷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을 통해 순수 청년에서 거친 남자로 파격 변신한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미생],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등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은 임시완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범죄액션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배우로 기억될 전망. 그는 전작들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강하고 압도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임시완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 없이는 불가능했을 놀라운 액션 장면들은 그간 베일에 가려있던 그의 남성적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넘치는 패기로 재호(설경구)의 마음을 사로잡고 조직의 일원이 된 현수를 통해 임시완은 선한 얼굴 뒤에 감춰진 집요한 승부 근성을 완벽히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대선배 설경구와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브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영화 속에서 현수에게 재호는 서로 허물없이 모든 걸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내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설경구 선배님과의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5월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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