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조작된 도시'의 주역들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가 지난 2월 9일 개봉 첫날 157,6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5,999명을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조작된 도시>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57,668명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공조>의 첫날 스코어인 151,845명을 비롯 박광현 감독의 전작으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의 첫날 스코어인 135,991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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