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영화 '공조'서 역대급 악역 변신..완벽 복근으로 "시선 강탈"
기사입력 : 2017.01.19 오전 10:56
사진 : 김주혁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김주혁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가 강렬한 악역 연기 변신을 선보인 김주혁의 완벽한 복근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돌아온 김주혁의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을 통해 김주혁은 북한형사 ‘림철령’의 동료를 죽이고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첫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강인한 범죄 조직의 리더 역할을 위해 촬영 전부터 철저한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김주혁은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근육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김주혁은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고 태닝을 하며 좀 더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와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어제(1월 18일) 개봉해 <수상한 그녀>,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등 역대 1월 흥행작들을 넘어서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설 연휴 쌍끌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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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공조 , 김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