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개봉 앞둔 현빈X유해진,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훈훈"
기사입력 : 2016.12.23 오전 10:09
사진 : 영화 '공조' 크리스마스 영상 메세지 캡쳐

사진 : 영화 '공조' 크리스마스 영상 메세지 캡쳐


현빈X유해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빈, 유해진이 전하는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현빈과 유해진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인형을 들고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현빈은 영상을 통해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공조>로 유해진씨와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유해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를 담은 영화 <공조>는 오는 2017년 1월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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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공조 , 현빈 , 유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