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영남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영남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역도부 코치 ‘최성은’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되었다. 내년 방영을 앞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제)에도 연이어 캐스팅 되어 ‘견우’(주원 분)의 엄마 ‘허씨’로 분해 촬영에 매진 중이다.
그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장영남은 지난해 영화 ‘극비수사’, ‘해어화’, 나를 잊지 말아요’ 드라마 ‘화려한 유혹’, ‘여왕의 꽃’ 등 출연작마다 씬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올해 ‘제2회 씬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처럼 장영남은 극의 흐름에 맞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며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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