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만 돌파' 부산행,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후끈.."천만 가자!"
기사입력 : 2016.08.01 오전 9:49
사진 : 영화 '부산행'의 주역들(좌부터/정유미, 마동석, 공유, 김의석, 안소희, 연상호 감독, 최우식 순)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사진 : 영화 '부산행'의 주역들(좌부터/정유미, 마동석, 공유, 김의석, 안소희, 연상호 감독, 최우식 순)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이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폭발적 흥행몰이로 누적 관객수 8,408,866명을 돌파했다.

8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수 8,408,866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동시기 시즌을 비교, 천만 영화 <베테랑>의 개봉 2주 박스오피스 누적관객수 6,643,848명보다 무려 약 20% 이상 관객을 동원한 수치이며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 및 <암살>, <도둑들>보다 2주차 누적 관객수 수치가 더 높다.

이미 <부산행>은 개봉날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7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재난 영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일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동원, 2016년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모두 경신한 바 있으며 8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개봉 3주차인 이번 주 2016년 상반기 첫 '천만 관객' 동원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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