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김예원 "지인들이 백치미 있다고 가끔 말해줘"
기사입력 : 2016.07.26 오후 5:30
사진: '국가대표2' 김예원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사진: '국가대표2' 김예원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국가대표2' 김예원이 백치미가 있는 푼수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낸다.


2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 언론시사회에서 김예원은 아이스하키보다 외모에 더 관심이 많은 '가연' 역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미묘하게(?) 답했다.


김예원은 "저와 가까운 사람(지인)은 백치미가 있다고 가끔 말해준다. 완벽한 싱크로율은 아니다. 저러면 안 된다"면서 "조금의 귀여운 면은 가끔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예원은 "몸에 달라붙는 트레이닝복을 입어야 해서 몸매와 붓기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썼다"며 남다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10일 개봉. 12세 관람가.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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