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 화보 통해 내추럴한 '오후의 일상' 공개
기사입력 : 2016.06.19 오전 10:35
사진 : 공유 / 마리끌레르 제공

사진 : 공유 / 마리끌레르 제공


영화 '부산행'의 개봉을 앞둔 배우 공유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여름 볕 아래 푸르른 나무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공유는 그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츠와 네이비 니트로 심플하게 스타일링 한 컷에선 덤덤하게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기도 하고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자연스러운 웃음을 보여주며 어느 때보다 편안한 오후의 어느 날을 표현해 주었다.


화보 촬영겸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산행’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에 욕심이 있었다. ‘석우’라는 캐릭터를 시나리오에 적힌 그대로의 모습 보다 그 이상의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드라마 ‘도깨비’에 대해서는 “몸과 마음을 던져 이것저것 재지 않고 실컷 연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우 공유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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