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상우 정연주 / 아레나옴므플러스, 수컴퍼니 제공
배우 권상우가 뜻깊은 화보 촬영에 임했다.
지난 21일, 권상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스를 담아낸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그가 한국 영화 산업 발전과 더불어 후배 배우를 이끌기 위해 이번 화보 촬영에 노개린터로 적극 응한 것.
권상우는 고전 영화관 ‘시네마테크'를 후원, 후배 배우와 함께 짝을 이뤄 촬영을 진행한다는 이번 화보의 취지를 듣자마자 영화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승낙했고, 바로 스케줄을 조절해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2015년 중국 영화제의 한국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처럼 그는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의 활약을 하고 있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파트너로 촬영에 임한 후배 신예 정연주는 ‘영화배우, 그들이 주목하는 신인 배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위해 그가 직접 선택한 후배라고. 권상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눈 여겨 보고 있던 그녀와의 화보 촬영에서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며 시선을 이끄는 케미를 완성시켰다.
한편, 권상우는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에서 운명에 휘말린 남자 송진남 역에 캐스팅 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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