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희 /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제공
걸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에 합류한다.
영화사 측은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 중 도희는 정소민과 포미닛 허가윤의 단짝 친구로, 작은 키에 글래머한 외모로 공부는 안중에 없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희는 정소민, 포미닛 허가윤 외에도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영화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들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두었던 추억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따뜻한 감동 이야기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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